'나는 몸신이다' 미세염증은 만병의 근원…'백신 밥상'으로 해결?


1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만병의 근원, 미세염증에 대해 알아본다.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기전 중 하나다. 폐렴, 위염, 장염과 같은 질환이나 몸에 외상이 생겼을 때 빠르게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세포들이 활동을 하며 염증을 만들어 낸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나온 한성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미세염증은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염증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어 장 건강을 지켜 몸 속 미세염증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줄 문환식 몸신이 등장해 미세염증을 다스리는 백신 밥상을 소개한다. 그의 백신 밥상을 맛본 패널들은 “건강하면서 맛있는 밥은 정말 오랜만이다. ‘방송 생활 중 이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이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한다. 염경환은 “몸이 종합병원이다. 비염부터 시작해 위염, 만성장염, 식도염까지 염증을 달고 산다”고 고백한다. 체내 염증 검사로 실시한 hs-CRP검사와 대변검사에서도 ‘고위험’ 진단을 받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다.

만병의 근원, 미세염증과 미세염증 줄이는 국가대표 셰프의 백신 밥상은 2월 18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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