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연구원은 “2월 LCD 가격 상승은 LGD 실적(2020년 LCD매출액 11조원, 매출비중 50%) 개선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며 “특히 3월 이후에도 LCD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LCD 수급은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소형 OLED에 대해서는 하반기 가동률이 100%에 달할 전망이어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이 예상되는 광저우 대형 OLED 신규라인은 MMG (65” 3장, 55” 2장 /77” 2장, 48” 2장)를 적용해 (월 24만장 추가 생산) 기존 계획대비 늦어진 가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6백만대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중소형 OLED(P.OLED) 라인 (E6-1·2)은 3분기부터 북미 전략 고객의 신형 스마트폰으로 공급이 시작된다“며 ”하반기에만 2,400만대(월 평균 400만대)의 중소형 OLED 패널 출하가 예상되어 가동률10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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