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개발에는 총 1억5천만유로(약 2,000억원)가 투입되며 프랑스와 독일 양국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한다.
프로토타입 개발이 무사히 진행되면 양국은 204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의 라팔과 유로파이터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2030년까지 120억유로(약 15조6,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차세대 전투기기 개발사업의 공식 명칭은 ‘유럽미래전투항공체제’(FCAS)‘며, 해당 사업엔 스페인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