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사와 항공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MOU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대표, 중소협력사협의회 회장사인 이엠코리아의 강삼수 대표가 참석했다. 수주 확대를 위해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매·생산·개발 전 부문 협력 △시장 공동개척 및 해외 영업망·사업선 공조 △각사 협력사들에 원가혁신을 위한 기술·자금 지원 △비용절감을 위한 공동구매 및 해외 공급선 구매비 인하 노력 등을 하기로 했다.

안 사장은 “이번 협약은 KAI가 수주하는 국산 항공기 수출 사업과 국내 관용 및 추가물량 사업에 적용할 것”이라며 “수출 경쟁력 확보와 수주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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