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석은 영상을 통해 “미니앨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 것 같아요“라고 인사하며 미니앨범 작업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딱 1달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진짜 멋진 음악,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예고한 지진석은 “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카페에서 만나도록 해요. 1달 뒤에 만나요”라고 마무리 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소속사 블랙와이 뮤직은 “지진석이 미니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새 앨범 발매 후 국내 외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진석은 크러쉬 ‘소파(sofa)’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유튜브 ‘odg’ 채널을 통해서 4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