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천지 강제 역학조사...‘이재명테마주’ 강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과천총회본부 강제 역학조사에 들어간 한편 이 지사의 테마주가 2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텍(045660)은 전일 대비 12.62%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에이텍의 최대주주 신승영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거 성남시장을 지낼 때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시장에서 줄곧 ‘이재명 테마주’로 묶여왔다. 전일 경기도는 오전 10시30분께 역학조사관 2명과 관계 공무원 40여명을 보내 과천시 별양상가2로 14 제일쇼핑 4층에 있는 신천지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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