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원(왼쪽)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과 윤나라 TJ미디어 부사장이 지난 25일 TJ미디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프리카TV
앞으로 TJ미디어 A1 반주기가 있는 노래방이라면 어디서든 누구나 바로 아프리카TV(067160)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아프리카TV는 지난 25일 TJ미디어와 A1 반주기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시기는 다음 달 중순이며, 이용자들은 TJ미디어 A1 반주기가 있는 노래방이라면 별도의 기기 없이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자신의 노래를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노래방에 아프리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은 인증번호를 A1 반주기에 입력해 로그인하면 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아프리카TV 유저들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다양한 콘텐츠로 아프리카TV 내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