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과 이은상.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여성 R&B 듀오 애즈원(이민·크리스탈)이 오는 28일 신곡을 공개한다.
2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애즈원이 새 싱글 ‘2월 29일’을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곡 ‘2월 29일’의 뮤직비디오에는 보이그룹 엑스원(X1)에서 활동한 브랜뉴뮤직 소속 이은상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은상의 엑스원 해체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세련된 창법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너만은 모르길’,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싱글 ‘잠시만 안녕’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섰고,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애써’도 발매하기도 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