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경영난에 자산 매각·합병 검토

핀란드의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경영난으로 자산 매각이나 합병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키아 주가는 지난 1년간 실적 부진으로 30%가량 급락했으나 전날 자산매각, 합병 등의 소문이 흘러나오며 장중 1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노키아의 전날 기준 시가총액은 235억달러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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