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연합뉴스
중국이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중국의 고난은 한국의 고난’이라는 발언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국에게 도움을 주길 원하고 있고,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한국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길 원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의 감염병과의 전쟁을 지지한다”며 “한국의 고난은 중국의 고난”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