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읍·면 소재 204개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장으로 제한하며 가격은 매당 800원으로 4,000원이다. 판매 우체국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창구 판매 계획을 참고하거나 우체국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우정청 관계자는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 중심으로 판매하고 우체국은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만 판매하니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