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침입자’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초 ‘침입자’는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었다. 변경된 개봉일은 추후 다시 공지가 될 예정이다.
앞서 영화 ‘결백’ ‘사냥의 시간’ ‘콜’ ‘이장’ ‘후쿠오카’ 등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다음은 ‘침입자’ 측 입장 전문.
영화 ‘침입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 12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침입자’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