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7일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부곡동에 있는 지역 식당 밀집구역인 부곡맛고을 식당가를 자주 이용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해 28일부터 일제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공용시설과 상가 주변과 함께 91개에 달하는 모든 상가에 대해 철저한 방역으로 주민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화로 상가와 모든 전통시장에도 방역소독 작업을 할 예정이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