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9일 호평동에 거주하는 A씨(남·47)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와 영천에 사는 처가 식구들과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는 29일 오후 10시 31분 파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조치를 완료하고, 현재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3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도 격리 보호 중이ㅏ 시는 주거지인 호평동 자택과 주변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