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경찰서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442명에 대한 소재를 전원 확인해 거주지 확인 요청을 한 지자체에 통보했다.
경찰서별로 소재 확인을 완료한 현황을 보면 중부 7명, 동래 34명, 영도 18명, 동부 19명, 부산진 33명, 서부 16명, 남부 130명, 해운대 43명, 사상 68명, 금정 18명, 사하 8명, 연제 25명, 강서 8명, 기장 15명이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신천지 교회 신자 소재 불명자를 신속하게 찾으려고 모든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편성해 운영해 왔다.
부산경찰청은 향후 지자체의 추가 요청에도 신속히 소재 파악 조치를 할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