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세기의 경영인’으로 불리던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웰치 전 회장의 부인이 이날 그의 별세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웰치 전 회장은 1960년에 화학 엔지니어로 GE에 입사해 1981년부터 20년간 회장직을 지낸 인물이다.
웰치 전 회장은 GE를 이끄는 동안 기업 가치를 120억 달러에서 4,10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또 1,700여건의 기업 인수 합병을 성사시키며 ‘경영 귀재’, ‘세기의 경영자’ 등 별칭을 얻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