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경북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구미시의사회 소속 개원의들이 발 벗고 나섰다.


구미시의사회(회장 강혁주) 소속 개원의들 4명이 참여하는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은 지난 2일부터 시작돼 주중 휴원 시간 뿐만 아니라 주말 개인 시간까지 반납하면서 코로나19 선별 진료(사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지난 1개월간 보건소장(의사)과 공중보건의사 4명이 교대 진료를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선별진료소를 찾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 인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