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AOORA) 신곡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정준구는 누구?

파워블로거 출신 인플루언서 정준구가 가수 아우라(AOORA)의 신곡에 참여한다.


아우라는 3일 오후 빌리언디씨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신곡 ’82 Call me’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정준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정준구는 팝콘과 과자를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네 번째 티저 이미지의 주인공 정준구는 ‘바른남자 준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1세대 뷰티 파워블로거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11년 동안 국내와 베트남, 중국, 태국 등 동남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는 아우라와 정준구의 만남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우라의 신곡 ‘82 call me’는 한국 국가 번호 ‘+82’에서 착안해 롱디(장거리 연애) 커플의 사랑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우라와 함께 트로피캣으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 겸 디제이 ‘FRIDAY’와 로우파이(Lofi) 힙합 신예 ‘컬러더벤(ColorTheBen)’이 투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우라의 신곡 ‘82 Call me’는 오는 14일 정오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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