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5G 스마트폰 10대 중 7대는 LG전자(066570)와 원플러스가 각각 15%, 1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모리스 클레인 애널리스트는 “V50 씽큐는 5G 시장 초기에 출시된 5G폰이지만 프로모션이 약해 판매가 저조했다”고 말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이 차지하는 비율은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미국이 5G를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5G폰 보급률도 25%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애플이 올해 5G를 지원하는 아이폰을 출시하면 5G폰 보급률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