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권욱기자
정부가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휴원 연장 여부를 내일 중 결정해 발표한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교육부의 유·초·중등 ·고교 휴교, 개학연기 방침과 더불어 어린이집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 3월 8일까지의 휴원방침을 연장할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내일 중대본회의에서 그 논의결과에 대해서 방침을 결정하고 결정내용을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