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이 오는 6일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조감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진행한다.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분납제로 금융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했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서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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