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사진)이 지난 2019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선정돼 3회 연속 베스트팀이 됐다.
특히, 이번에는 남편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해 삶의 의지가 꺾인 부인을 즉각 격리·보호조치하고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장기 주거시설 및 취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연계했다. 또한, 가정·성·학교폭력 검거와 실종 가출인 발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 18개 여성청소년 수사팀 중 1위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