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학력평가 4월 2일로 또 연기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이수중학교 정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휴업 명령’ 안내문이 써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9일 치를 예정이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다음 달 2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로 애초 12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개학이 미뤄지며 일주일 순연된 바 있다. 이번에 2주 추가로 연기되면서 총 3주가 연기된 셈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연기되면서 고3 수험생들의 학업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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