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임직원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경상원 전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성금 모금을 시행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양 경상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쓴는 모든 분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물품수급 어려움을 돕기 위해 KF-94 필터형 마스크 2,000개와 손세정제 500개를 대구 전통시장진흥재단에 긴급 지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