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_투시도
쌍용건설이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오는 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0일 당해 1순위 청약 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후 청약 일정은 11일 1순위 기타 지역 접수에 이어 오는 12일 2순위 청약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약 3만5,606㎡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다. 이중 7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은 39㎡부터 59㎡·74㎡·84㎡로 구성됐다. 개통 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이 단지 인근 들어서고,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모델하우스 대신 6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 온라인 상에서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하는 실물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한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