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공적 물량 판매소의 번호표 배부시간을 6일부터 오전 9시 30분으로 통일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역 읍·면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공적 물량 판매 시 시민불편 최소화와 반복구매 방지를 위해 번호표 발부시간을 모두 같은 시간대에 배부한다. 판매시간은 배송 시간 차이 등으로 우체국은 오전 11기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로 종전과 같다. 또 약국은 물류시간 차이와 개별 약국의 운영방식, 직장인들의 구매시간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