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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중증환자 치료병상 250개를 추가로 확보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6개 국립대학교 병원장 회의를 개최해 긴급하게 가동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 250개를 3월 중 신속하게 확보하기로 했다”며 “우선 이번 주에 77개의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