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日 한국인 입국제한 강화에 항공주 약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하락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항공주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진에어(272450)는 전 거래일 대비 2.59% 내린 1만 3,1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티웨이항공(091810)(-2.93%)과 대한항공(003490)(-3.39%), 아시아나항공(020560)(-2.62%)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전날 한국이나 중국에서 일본으로 온 입국자에 대해 지정한 장소에서 2주간 대기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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