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한솔마을(5단지)(주공)'의 전용 41.85㎡ 6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9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5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7% 상승했다.

< 한솔마을(5단지)(주공) 41.85㎡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자리한 '한솔마을(5단지)(주공)는 1994년 완공된 12개동 총 1,15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85㎡ 4억8,659만원(0.82%↑) ▲ 42.75㎡ 5억474만원(0.70%↑) ▲ 51.66㎡ 6억1,093만원(0.00%) ▲ 74.16㎡ 7억4,250만원(1.99%↑) ▲ 74.91㎡ 7억3,417만원(-2.2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47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5건, 중위거래가 13억8,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97건, 중위거래가 8억4,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40건, 중위거래가 5억9,875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4,000만원), ▲경기도 포천시(6건, 중위거래가 1억2,050만원), ▲경기도 안성시(22건, 중위거래가 7,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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