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구간을 운행하는 운수회사인 경일교통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승객들의 버스 이용이 기존보다 절반 이상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주군은 승객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50번(성주~대구)노선의 감회 운행을 결정했다.
노선 감축에 따라 기존 일 41회 왕복에서 28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홈페이지, SNS, 읍면 게시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성주에서 대구 계명대역까지 모든 버스정류장에 시간표를 게시할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