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선비마을3단지'의 전용 84.9㎡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625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4,000만원, 최저가는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초순 2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8.78% 상승했다.

< 선비마을3단지 84.9㎡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 자리한 '선비마을3단지는 1999년 완공된 16개동 총 1,8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2㎡ 1억9,029만원(2.19%↑) ▲ 59.94㎡ 1억9,713만원(0.44%↑) ▲ 73.42㎡ 2억3,775만원(0.46%↑) ▲ 84.9㎡ 2억7,869만원(3.65%↑) ▲ 118.09㎡ 3억3,750만원(-1.03%↓) ▲ 134.53㎡ 3억9,34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3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46건, 중위거래가 3억2,8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49건, 중위거래가 2억3,2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108건, 중위거래가 2억7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13건, 중위거래가 1억9,7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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