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천안지역 확진자는 84명, 아산지역 8명, 충남 전체 93명으로 늘었다.
아산 거주 30대 여성은 줌바 댄스강사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증상이 없었으나 워크숍 참석자로 파악돼 경기도 평택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나왔다.
천안 50대 확진자와 60대 확진자는 각각 23번과 51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가족간 전파 사례다.
역학조사팀은 이들의 최근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홍성·천안·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