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힐데스하임'의 전용 59.8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7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3,000만원, 최저가는 3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3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26% 상승했다.

< 힐데스하임 59.88㎡ 실거래가 추이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자리한 '힐데스하임은 2011년 완공된 10개동 총 1,28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8㎡ 3억7,303만원(0.21%↑) ▲ 59.9㎡ 3억6,942만원(0.13%↑) ▲ 59.94㎡ 3억6,137만원(0.2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9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251건, 중위거래가 2억9,70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99건, 중위거래가 2억8,000만원), ▲인천광역시 서구(221건, 중위거래가 2억7,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208건, 중위거래가 2억5,65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91건, 중위거래가 2억1,8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31건, 중위거래가 1억8,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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