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마을'(인천광역시 남동구) 전용 84.96㎡ 실거래가 평균 3억9,900만원으로 2.44%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어울림마을'의 전용 84.9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9,9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원, 최저가는 3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4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44% 떨어졌다.

< 어울림마을 84.96㎡ 실거래가 추이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자리한 '어울림마을은 2005년 완공된 18개동 총 1,73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4.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7㎡ 3억338만원(0.21%↑) ▲ 78.9㎡ 3억4,000만원(1.64%↑) ▲ 84.96㎡ 3억7,825만원(1.14%↑) ▲ 100.86㎡ 4억1,200만원(6.25%↑) ▲ 101.69㎡ 4억1,700만원(8.31%↑) ▲ 126.29㎡ 4억1,895만원(2.3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03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323건, 중위거래가 3억1,0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373건, 중위거래가 2억8,00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246건, 중위거래가 2억7,8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서구(300건, 중위거래가 2억4,7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203건, 중위거래가 2억1,0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62건, 중위거래가 1억8,3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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