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천안 줌바 강사 워크숍 참석

세종에서 6일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을 받았다.

세종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일만 두번째다.


줌바 강사인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로, 충남도의 조사 요청에 따라 5일 세종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 여성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이 확인된 시설과 업소는 폐쇄 후 소독할 방침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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