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51k
배우 소지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3억원을 쾌척했다.
6일 소지섭 소속사 51K는 “소지섭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3억원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을 돕고자 좋은 마음으로 조용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방호용품 지원, 면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지섭은 2017년 굿네이버스를 통해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후원해야 가입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 클럽’에 이름이 올라가 있기도 하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