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엘 바우저 미국 워싱턴D.C.시장이 7일(현지시간) 시 관할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 추정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발표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00명을 넘겼다고 CNN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오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주·지방정부 보건당국을 인용해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51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역도 워싱턴·캘리포니아·뉴욕주 등 33개 주와 수도인 워싱턴DC로 확대됐다.
코네티컷주 보건국은 이날 주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