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톡 선물하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순위를 공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상단에 화이트데이 시즌 탭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로 진행된 순위 조사에 따르면, 1위는 화장품이 차지했고, 2위는 주얼리, 3위는 향수가 뒤를 이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에는 디올,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조말론런던 등 약 70여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간편하게 색상 등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화이트데이 테마 영역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금액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원 미만, 2~3만원대, 4만원 이상으로 세부 메뉴를 구성해 선물받는 상대방, 상황 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는 무조건 ‘연인=사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족, 친구, 동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패션잡화, 무드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