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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자 나와
입력
2020.03.10 10:21:26
수정
2020.03.10 10:21:26
경북 칠곡군에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착한 임대인 1호가 탄생했다. 왜관시장 상인회장인 이기호씨(67)는 자신 소유 건물 세입자 8명에게 2개월간 임대료 20%를 할인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칠곡군도 공유재산에 대해 기간연장 또는 사용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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