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자 나와

경북 칠곡군에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착한 임대인 1호가 탄생했다. 왜관시장 상인회장인 이기호씨(67)는 자신 소유 건물 세입자 8명에게 2개월간 임대료 20%를 할인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칠곡군도 공유재산에 대해 기간연장 또는 사용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