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50대 여성 코로나19 추가 확진…첫 확진자 아내

충남 서산에서 10일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

서산에서 두 번째 확진자다.


이 여성은 지역 1번 확진자인 한화토탈연구소 연구원(56)의 아내다.

이로써 충남지역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이들 부부가 사는 아파트를 소독하는 한편 최근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홍성·서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