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업(-2.79%↓)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6%↓)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업(-2.79%), 컴퓨터서비스업(-2.78%), 출판·매체복제업(-2.52%)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업(+1.90%), 오락·문화업(+0.82%), 일반전기전자업(+0.8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류업은 최근 7일 동안 -0.2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3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에스티오가 -1.1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형지I&C(-0.99%), 배럴(-0.46%)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4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일반전기전자업과 기타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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