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되면 자가격리 상태에서 즉시 격리병동으로 이송할 수 있게 돼 지역전파 가능성이 크게 차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치는 우선 학교 개교일 하루 전인 오는 22일 전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모든 시민에 대해 시행되며, 최대 16만원의 진단 검사 비용은 모두 시가 부담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그마한 전파 가능성도 모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