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tv 홈스쿨링 특별관' 개학전까지 운영

콘텐츠도 초등 2·3학년으로 확대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시점은 개학 전까지다.


SKB는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필독도서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알파벳 정복 등 1,30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개학이 2주일 추가로 연기되면서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서비스 시작 당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1학년 중심으로 제공하던 콘텐츠를 초등학교 2~3학년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초등 2, 3학년 국어, 수학 교과과정 70편과 과학, 인문학 동화 50편을 추가하고 기존 유료로 제공하던 허팝 발명왕, 에디 실험실 60편 등의 VOD를 무료로 전환해 330여편을 추가 제공한다.

김혁 SKB 미디어본부장은 “B tv의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교육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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