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희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 보드레 안다미로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선희는 ‘이장’에서 ‘믿을 건 돈’이라고 외치는 둘째 금옥 역을 맡았다.
영화 ‘이장’(감독 정승오)은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오남매가 모이고, 오랫동안 집안에 뿌리박힌 차별을 위트 있고 날카롭게 그려낸 우리가 한 번쯤 경험했을 이야기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는 가족 영화이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