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은 없었으나, 코로나 유입 방지와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자체적으로 임시휴업을 실시했다.
수산소매동 번영회는 11일 현재 울산에 2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고 신선한 횟감을 찾는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발생지역 확대에 따른 공유재산 지원방안’에 따라, 수산소매동 상인들에게 임시휴업 기간 중 공유재산 사용료를 전액 감면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