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젠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뮤 이그니션2’가 정식 출시됐다.웹젠(069080)은 12일 정오부터 온라인 PC 웹 게임 ‘뮤 이그니션2’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단. 웹젠 게임포털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지난해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전작인 ‘뮤 이그니션’ 2016년부터 인기를 이어온 장수 게임이다. 뮤 이그니션2는 전작과 비교해 3D게임 그래픽 품질이 대폭 향상됐고, 자동사냥의 인공지능(AI) 수준도 개선됐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과금 형태인 ‘배틀패스’형 시스템이 도입된 것도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달성하면 캐릭터 생성, 스킬 획득, 빠른 지역이동 등 혜택이 주어진다.
‘멀티 캐릭터’ 기능을 통해 동시에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세 종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원작 콘텐츠를 살려 ‘뮤’의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 던전과 각종 몬스터도 구현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