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최근 전국 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국내서도 좀 더 강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이 나와야 한단 지적에 따른 답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윤 반장은 “강제적인 조치는 특별하게 고려는 하고 있지 않지만 상황의 악화 이런 부분들을 예의주시하면서 그 부분까지도 검토해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