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2022년까지 1,527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배터리 소재인 전해동박을 생산해 판매하는 자회사 ‘케이잼’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원달러환율과 전지박 시장가격 기준 예상 연간 매출액은 2,300억원이 전망된다”며 “기존 국내 전지박 업체의 영업이익률이 10% 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예상 영업이익은 400억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안정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수익성과 외형성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