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김천과 경계 국도상에 검역소 운영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 19 환자가 많이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도상에 검역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영동군은 경북 지방에서 코로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북 김천시와 경계지점인 추풍령면의 4호선 국도상에 검역소를 설치해 김천 방향에서 넘어오는 모든 차량을 검색하고 탑승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 환자가 많이 발생한 경북지방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경북 김천시 봉산면과 경계지점인 추풍령면 국도상에 검역소를 설치해 모든 차량 탑승자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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