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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장중 1만7000 붕괴…20년 만 최대폭 하락
입력
2020.03.13 10:27:45
수정
2020.03.13 10:27:45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225종, 닛케이지수)도 13일 장중 한 때 1만7,000포인트 아래로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오전 한때 전날 종가(18,559.63)보다 1,720.30포인트(9.27%) 낮은 16,839.33을 기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장중 낙폭이 1,600 포인트를 넘은 것은 2000년 4월 이른바 IT(정보기술) 거품이 붕괴한 이후 약 20년 만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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